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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확산 도화선 우려"…주말집회 재고 촉구

연합뉴스TV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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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확산 도화선 우려"…주말집회 재고 촉구
[뉴스리뷰]

[앵커]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세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와 서울시는 주말 집회 주관 단체에게 집회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경찰도 단체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입니다.

[기자]

"동시다발적 집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도화선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해당 단체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지금이라도 집회를 재고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주말 집회를 되도록 하지 말아달라는 정부.

이어 지자체도 주말 집회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주말 집회를 신고한 모든 단체에 집회 자제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특히 전국 민중대회 집회는 신고 장소들이 인접해 있어, 대규모 집회로 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단체에게 집회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며 "개최가 불가피하다면 집회 장소를 줄여달라고 설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감염 차단을 위한 대비를 충분히 했다고 말합니다.

"전태일 50주기 전국노동자대회를 하는 의미를 최대한 살리면서도 안전한 집회를 할 수 있도록 내부에서도 부단히 노력…페이스실드라든가 거리두기를 위해서 여러 장치를 준비…"

경찰은 현장에서 참석자 수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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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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