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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번엔 대권주자 지지율 3위...노영민 "정치영역 들어왔다 생각" / YTN

YTN news 202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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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3위…이낙연·이재명 공동 선두
이틀 전보다 순위·지지도 모두 ’곤두박질’
들쑥날쑥 여론조사 결과에 논란 확산


오차 범위 안이긴 했지만 최근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틀 만에 나온 다른 조사에서는 3위에 그쳤습니다.

비록 순위는 많이 떨어졌지만 차기 대권 주자로서 입지는 여전한 모습인데요.

이를 두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민 다수가 윤 총장이 정치영역에 들어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우선 새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부터 살펴보죠.

윤석열 총장이 이번엔 3위를 기록했는데, 이틀 전에 1위를 차지했던 것과 차이가 크네요?

[기자]
오차 범위 안이긴 하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치고 대권 주자 지지도 1위에 올랐던 게 불과 이틀 전이었죠.

그런데 오늘 새로 나온 두 조사에서는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먼저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자체 실시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입니다.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가 19% 지지율로 나타내 공동 1위를 차지했고,

윤석열 검찰총장은 11%로 3위에 그쳤습니다.

이번에는 CBS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한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인데요.

이낙연 대표의 지지율이 21.1%로 20.9%를 나타낸 이재명 지사를 오차 범위 안에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조사에서도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11.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과 이틀 전, 윤 총장이 오차 범위 내 대선 주자 1위를 기록했던 다른 기관의 여론조사 결과와는 영 딴판인데요.

순위가 두 계단이나 내려간 것은 물론 지지율만 놓고 봐도 절반으로 줄어든 셈입니다.

그동안 조사 기관마다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들쑥날쑥 정도가 이렇게 심한 건 이례적입니다.

왜 그런가 봤더니 조사기관마다 응답자들에게 제시한 후보군이 달랐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한국갤럽 조사의 경우 후보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자유 응답 형식으로 조사가 진행된 반면,

윤 총장이 1위를 한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윤 총장을 비롯해 모두 6명의 후보만 제시됐습니다.

결국, 선택지가 줄어들면서 윤 총장으로 야권 지지자들의 '쏠림'이 벌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순위는 다시 내려앉았지만 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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