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미니 대선' 여야 기싸움 본격화 / YTN

YTN news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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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4월입니다.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이렇게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여야 모두 필승 후보를 찾기에 한창인 가운데 서울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거듭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관옥 계명대 교수 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모시고 오늘 이 내용부터 자세히 다뤄보죠.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부터 이야기를 하면서 문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4월 보궐선거 격전지로 꼽힌다. 서울이죠. 이게 지금 오차범위 안입니다. 이게 플러스마이너스 3%이기 때문에 한 6% 안에서는 접전인데 민주당이 33.3%, 국민의힘이 28.9%로 집계가 됐습니다.

[김관옥]
지난주도 마찬가지이고 사실 오차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접전 양상인 것이고 민심의 향배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유동성이 굉장히 높은 상황이라고 보는 거죠. 그런데 지난주에 국민의힘이 역전을 했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그러면 지난주에 뭐가 있었느냐. 사실상 민주당이 뭔가 부정부패라든가 심각한 범죄가 있어서 사퇴할 때 후보 공천을 안 한다. 이것을 뒤집는 결정을 내렸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부산이나 서울이나 다 실망을 했던 것이고 그것이 어떻게 보면 지지율이 하락하는 그런 것으로 돌아섰는데 문제는 그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이 그러면 다른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지속적으로 그걸 정치공세화하는, 거기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거죠.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여당의 지지층을 결속시키는 그런 효과. 이런 것들이 이번 주에 다시 뒤집어지는 그런 현상을 만들지 않았나. 이거는 서울이나 부산이나 거의 유사하게 지금 작동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주 지금 상황이 결정적이 아니다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렇게 볼 것 같습니다.


이 추지가 어떻게 변화를 해가느냐를 볼 필요가 있는데 서울 질문을 드렸으니까요. 부산이 아니라 부울경입니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을 다 묶어서 봤을 때는 국민의힘이 1위를 차지했었는데요. 한 주 만에 물론 오차범위 안에 있습니다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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