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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1차 경선 100% 시민여론·신인1위 결선 보장"

연합뉴스TV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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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1차 경선 100% 시민여론·신인1위 결선 보장"

[앵커]

내년 재보궐선거를 4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경선룰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우선 100% 시민여론만 반영하는 예선을 거쳐 결선에 나설 4명의 최종 후보를 추리기로 했는데, 이 과정에서 정치 신인의 '결선행'을 보장하는 '신인 트랙'을 가동키로 했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2일 출범 뒤 매주 두 차례씩, 경선룰 등 정비를 위해 머리를 맞댄 국민의힘 경선준비위원회, 딱 한 달만에, 마지막 회의를 갖고 경선룰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우선 100% 시민여론만 반영하는 1차 경선을 거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후보군 4명을 추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1차 경선에 정치 신인이 2명 이상 출사표를 던지는 경우, 이들끼리의 경쟁에서 1위를 한 후보에게는 '결선행'을 보장키로 했습니다.

"2인 이상의 신인 후보가 출마했을 경우에는, 등위권 밖에 있더라도 신인 한 분을 위한 본경선 시드를 배정하는 것으로, '신인트랙'을 운영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결선에 오른 4명의 후보는 토론회 등을 거쳐 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게 되는데, 본경선에서의 일반시민과 당원의 여론조사 반영 비율은 8대 2로 정리했습니다.

'여성 가산점'은 유보하고, 추후 꾸려질 공천관리위원회에 최종 판단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범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엿새만에 국민의힘 주최 행사에서 다시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혁신플랫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 것이 야권이 어떻게 하면 승리할 수 있는가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이제부터 고민을 시작하자… 그 틀이 마련된다면 문지기라고 하겠습니다. 청소라도 하겠습니다."

안 대표는 혁신플랫폼의 시간표는 내년 있을 재보궐선거가 아닌, 후년 대선에 맞춰져야 한다면서, 그 첫걸음으로 범야권 끝장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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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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