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문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나흘간 정상외교 外

▶ 문대통령, 한·아세안 정상회의…나흘간 정상외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한-아세안 화상 정상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아세안 정상외교에 돌입하는 가운데 3년 전 발표한 신남방정책에다 코로나19 등 변화한 정책환경을 담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전략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 "서훈, 방일 조율…징용 해결안 제시 가능성"

일본 아사히신문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청와대에서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며, 일제 조선인 강제징용 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한국 측의 해결안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 코로나 확산에 월간 온라인 카드결제액 10조 돌파

한국은행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 9월 전국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액은 10조 2천9백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 넘게 급증했으며, 월간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액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9년 12월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 IAEA "북한 핵 활동 여전히 심각한 우려"

국제원자력기구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유엔총회 영상보고를 통해 북한의 핵 활동은 여전히 심각한 우려의 근거가 되고 있다면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명백히 위배돼 무척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취소는 없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도쿄올림픽 취소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으며 예정대로 내년 7월 23일 개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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