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연루' 해덕파워웨이 前대표 등 영장심사
1조원대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사기와 관련해 투자금 유용 의혹에 연루된 업체들의 전·현직 임원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선박부품 전문업체 박모 전 해덕파워웨이 대표 등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 전 대표는 해덕파워웨이 명의의 예금을 담보로 133억원을 대출받아 횡령하고, 해덕파워웨이 최대 주주인 화성산업의 유상증자 대금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