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 승부 쐐기…바이든 극적 역전승으로 역대 최다 득표

MBN News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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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바이든 후보의 최종 당선이 확실시 될 때까지, 개표가 진행된 닷새 동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죠.
하지만, 핵심 경합주였던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인단 20명을 확보하면서 바이든 후보는 미국 역대 최다 득표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됐습니다.
심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진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시작 이후 90시간, 닷새째가 돼서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됐습니다.

이처럼 핵심 경합주에서의 접전 끝 역전승이 결정적인 승리 요인이었습니다.

「네바다 주를 포함해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해온 '러스트 벨트' 위스콘신 주와 미시간 주에서 승전보를 울리며 각각 6명, 10명, 16명을 확보한 바이든 당선인.

막판 승리에 쐐기를 박은 건 최대 승부처로 꼽힌 펜실베이니아 주였습니다.」

전날까지 선거인단 264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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