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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살아 돌아오라"…한해 평균 약 600명 다치거나 순직

MBN News 20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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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화마 속에서, 급류 속에서, 또 코로나19 현장에서, 자신보다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전국 15만 소방영웅들인데요.
어제(6일)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반드시 살아 돌아오라"고 명령했습니다.
유호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이후 처음 열린 제58회 소방의 날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은 소방관들에게 인력충원과 처우 개선을 약속하며, 이런 당부를 남겼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으로서 명령합니다. 최선을 다해 생명을 구하십시오. 그러나 여러분 자신도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십시오."

지난 5년간 일하다 다친 소방관만 약 3천 명, 한해 평균 약 600명에 달하고,

같은 기간, 49명의 소방관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동료를 잃은 아픔을 달랠 새도 없이 올해도 소방관들은 수해나 화재 현장에 목숨 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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