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경기도 하남에서도 사망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는 오늘(6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도 하남시 교산동에 있는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던 56살 A 씨가 뒤따라 오던 60살 B 씨의 25톤짜리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도로 가장자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A 씨가 신호가 바뀐 뒤에도 제 자리에 서 있다가 뒤에서 출발한 화물차에 들이받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B 씨는 경찰 조사에서 A 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손효정[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10703102851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