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의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수사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원자력 바로 알리기 특강'에 참석해 탈원전은 자해 정책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월성 원전 1호기 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원 감사 과정에서 심야에 산업통상자원부 간부들이 4백여 개의 파일을 지우는 불법을 저질렀다면서 무슨 불법과 감출 것이 많아 다 지웠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우리나라 현실에서 탈원전이라는 게 과연 합당한 이야기냐면서 결국 우리도 원자력 발전을 재개할 수밖에 없는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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