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메이저대회인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초유의 마우스 조작 실수로 1국을 허망하게 내줬던 신전서 9단이 2국에서도 중국 1위 커제 9단의 벽에 막혀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신진서 9단은 한국과 중국 기원에서 온라인 대국으로 열린 삼성화재배 결승 2국에서 330수까지 접전 끝에 반집패를 당했습니다.
신진서 9단은 대국 중반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지만, 끝내기로 접어들며 실수를 저질러 형세가 미세해졌고 결국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커제 9단은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해 이세돌 전 9단과 최다우승 타이를 이뤘습니다.
삼성화재배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입니다.
김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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