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재산세·대주주 막판 조율…입장차 '팽팽'

MBN News 202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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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당·정·청이 어제(1일) '1주택자 재산세 완화' 방안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회의의 결론이 공개되진 않았는데, 민주당 안대로 9억 원까지는 재산세 감면을 하고 대주주 3억 기준도 유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김문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맞춰 재산세 인하 방안 발표를 예고한 정부.

▶ 인터뷰 : 홍남기 / 경제부총리 (지난달 28일)
- "정부는 중저가 1주택을 보유한 서민들의 재산세 세 부담이 늘어나지 않게 할 계획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당정 회의 논의를 거쳐, 당과 관계 부처에서 이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재산세 완화 기준이 될 실거주 1주택자의 '중저가 주택'에 대한 당정 간 입장차는 컸고, 한 차례 발표가 연기되기까지 했습니다.

어제(1일) 비공개 협의에서도 정부는 대상으로, 공시가 6억 원 이하를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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