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 당원을 대상으로 내년 4월 서울·부" /> 더불어민주당이 전 당원을 대상으로 내년 4월 서울·부"/>

민주, 서울·부산시장 공천 찬반투표…국민의힘 "기가 찰 노릇"

MBN News 2020-10-31

Views 0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전 당원을 대상으로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천 여부를 묻는 온라인 투표를 오늘(31일)과 내일 이틀 동안 진행합니다.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잘못을 저지른 경우 재보궐 공천을 하지 않는다는 현행 당헌을 개정해야 하는지 묻는 건데, 국민의힘은 "기가 찰 노릇"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백길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31일) 권리당원과 대의원을 대상으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야 하는지 묻는 온라인투표를 시작했습니다.

현행 당헌에 따라 민주당은 당 소속 전임 시장들의 성추행 의혹으로 공석이 된 서울과 부산에 시장 후보를 낼 수 없는데, '전 당원 투표로 달리 정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을 추가해 공천을 할지 여부를 묻겠다는 겁니다.

해당 당헌은 지난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당 혁신안의 일환으로 개정한 것입니다.

▶ 인터뷰 : 김상곤...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