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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대신 파티룸"…핼러윈 데이 전야제 분위기는?

MBN News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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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30일), 서울 이태원과 강남, 홍대 거리 등 유흥가는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체적으로 문을 닫은 클럽들도 있지만, 주점과 소규모 숙박업체를 중심으로 파티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건데요.
이태원 거리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권용범 기자!


【 기자 】
네, 서울 이태원 거리입니다.


【 질문 1 】
핼러윈 데이 전날이고, 금요일 저녁인데, 인파가 생각보다 적군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오늘(30일)은 핼러윈 데이를 하루 앞둔 금요일이죠.

작년까지만 해도 이곳은 다양한 분장을 하고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올해는 보시는 것처럼 거리에 핼러윈 분위기가 조금 나기는 하지만, 일부 술집과 음식점만 문을 연 상태입니다.

거리에 나온 시민의 이야기부터 한번 들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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