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상위 1% 연소득 34억…배우 1%는 17억

연합뉴스TV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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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상위 1% 연소득 34억…배우 1%는 17억

국내 가수 상위 1%는 연평균 34억원 넘게 벌고, 이들이 전체 가수 소득의 과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가수 6,372명의 2018년 총소득은 4,095억원, 1인당 평균은 6,428만원이었습니다.

이 중 상위 1%인 63명의 소득이 2,171억6,000만원으로 전체 소득의 53%를 차지했고 1인당 평균은 34억4,698만원이었습니다.

탤런트와 개그맨, 성우를 포함한 배우 등 업종 종사자 1만8,072명의 같은 해 1인당 소득은 3,614만원이었고 상위 1% 평균은 17억256만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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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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