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사건 첫 재판을 앞두고 방청권 추첨이 진행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1시 반부터 3시까지 이 부회장의 1차 공판준비기일 방청권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73명이 응모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인에게 배정되는 좌석은 39석으로, 경쟁률은 1.87 대 1을 기록해 2 대 1에도 채 미치지 못했습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이 부회장의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신청 인원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법원은 사회적 관심이 높은 사건에 대해 국민에게 평등한 방청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추첨으로 방청권을 배부하기로 했습니다.
당첨 여부는 개별 통보되며 당첨된 응모자는 재판 당일인 내일(22일) 오후 1시 반부터 서관 출입구에서 방청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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