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상황 속 열린 21대 첫 국정감사도 이제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19일)은 국회 법사제사법위원회가 중앙지검을 상대로 한 국감이 단연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로 라임·옵티머스 의혹 때문인데요.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창훈 기자! (네 국회입니다)
【 질문 1 】
법사위 국감에서 여권 인사들의 이름이 적힌 옵티머스 투자자 명단이 공개됐다면서요?
【 답변 1 】
네. 오늘 법사위 국감 대상이 서울고검과 산하인 중앙지검과 남부지검, 추미애 법무장관 아들 의혹을 맡았던 서울동부지검 등입니다.
그렇다 보니 라임·옵티머스 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쟁점으로 떠올랐는데요.
박순철 남부지검장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옥중 서신에서 밝힌 '검사 비리' 주장과 관련해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혹 당사자가 특정됐느냐"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