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여야 의원 20여 명 법정 行...선거법 위반 혐의 '운명의 기로' / YTN

YTN news 202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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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핫이슈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21대 국감 이제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국감은 어느 때보다 또 굵직한 현안이 많아서 민생현안이 묻히는 느낌도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머니 속 송곳처럼 민생 현안 곳곳을 끄집어내서 주목받고 있는 의원들이 있습니다. 국감의 이모저모 영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번 주 내내 옵티머스 비롯해서 정쟁이 많은 주제들을 다뤄서 오늘은 조금 민생 현안 관련 질의가 나온 부분들을 집중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목할 만한 몇 가지를 골라서 저희가 영상에 담아 봤는데 먼저 원피스 등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류호정 의원. 어제는 헬멧도 쓰고 작업복 입고 국감 질의에 나섰는데 일단 산재 사고 반복되는 데 대한 문제점 지적하기 위함이었죠?

[최영일]
꼭 짚어야 되는 문제죠. 민생현안, 우리나라에서 노동자가 대다수인 상황에서 일하는 생계현장은 어떤 것인가. 이걸 국회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는데 진보정당, 소수정당 1명의 젊은 초선의원이 저 이야기를 하는 장면. 그런데 류호정 의원이 일관성은 있어요.

뭐냐 하면 원피스도 그랬지만 주로 패셔니스타, 본인이 국회 패셔니스타가 된 것을 십분 활용한 것 아닌가. 이게 특이하게 입거나 아름답게 입거나 이런 것도 중요할 수 있지만 사실은 민생현장의 옷을 입고 와서 퍼포먼스를 한 건데요. 여러 가지 퍼포먼스가 국회에서 빈축도 삽니다마는 박수 받을 만하다 이런 생각을 해 보고.


질문의 집중도도 높일 수 있고요. 현장에서 이런 저런 활동을 하는 것이 사고를 피할 수 있겠느냐, 사고가 더 많아지겠냐. 육안으로 식별이 되는 좋은 프레젠테이션 방식이죠. 그런데 저는 류호정 의원의 이러한 민생문제 제기뿐만 아니라 약간 고정관념에 젖어 있는 중진 국회의원들에게 충격요법을 주는 게 삼성 임원의 기자 출입증 출입이에요.

저는 이것은 기성 의원들은 대부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었던 사실이다. 그리고 대기업이 대관업무를 위해서 수시로 드나드는데 알면서도 모른 척했거나 그러려니 했거나 아니면 아예 관심이 없어서 어떻게 드나드는지 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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