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인 만13세에서 18세에 대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 하루 만에 24만4천 명이 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12만 4천여 명은 무료 접종 대상임에도 유료 접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14일) 0시 기준 독감 예방접종 현황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부터 접종이 재개된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전체 대상의 56%인 267만 명이 접종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2세 이하 어린이용 무료 백신 물량이 부족해 일선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을 중단하는 사태도 빚어졌습니다.
무료 접종 물량이 부족해서 생긴 일인데 질병관리청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34만 명분을 16일까지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의료기관이 민간 유료 접종 물량을 생후 6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접종할 경우 정부가 정한 가격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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