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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연루 의혹 공방…"특검" vs "음해"

연합뉴스TV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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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연루 의혹 공방…"특검" vs "음해"

[앵커]

라임에 이어 옵티머스 펀드 사건도 여권을 상대로 한 로비 의혹이 불거지면서 정치권 공방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이상 검찰에 이 사건을 맡길 수 없다며 특검을 강하게 압박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로비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정쟁을 멈추라고 맞섰습니다.

방현덕 기자입니다.

[기자]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여권을 상대로 한 로비 의혹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어 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이름이 오르내리고 실명 리스트 존재까지 거론되지만,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장악돼 사건을 뭉개고 있다며 특검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구성하는 특별수사단에 맡기든지 아니면 특검을 해서 밝혀져야 국민들이 신뢰를 하지. 심판과 선수가 한 편인데 이걸 누가 믿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성역 없는 수사를 지시한 데 대해서도 특검만은 피하겠다는 정치적인 수사가 아니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민주당은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금융 사기가 본질이고 로비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특검 주장은 야당의 고질적인 정쟁 시도에 불과하다며 부실 사모펀드 대책 마련을 위해 국감에 충실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1야당이 오로지 여권 인사 연루설만을 부풀리는 정쟁으로 국감을 허송세월하는 게 매우 안타깝습니다."

옵티머스 측의 사업 편의를 봐줬단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지사도 자신과 이낙연 대표의 연루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여야는 옵티머스 사건의 핵심 인물인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을 23일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실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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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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