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검찰, '한동훈과 육탄전' 정진웅 차장 두 달만에 첫 조사

연합뉴스TV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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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검찰, '한동훈과 육탄전' 정진웅 차장 두 달만에 첫 조사


오늘 첫 번째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When 언제? 입니다.

'몸싸움 압수수색'으로 논란을 빚은 정진웅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이 지난달 말 서울고검에서 첫 감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 발생 후 두 달만에 첫 조사입니다.

서울고검 감찰부가 향후 어떤 판단을 내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분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이호영 변호사, 김수민 시사평론가 어서 오세요.

검찰이 지난달 추석 연휴 전 정진웅 차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몸싸움을 벌였던 한동훈 검사장이 고소장과 진정 형태의 감찰 요청서를 낸 이후 두 달 만이죠?

검찰은 그간 파악해 온 증거에 따라 적용 가능 혐의와 처벌 여부 등을 검토해 조만간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해요. 특히 한 검사장이 주장한 독직폭행 혐의가 적용될지가 관심인데, 보통은 어떤 경우에 해당하나요?

독직폭행 혐의의 경우 일반 폭행보다 형이 무겁고 벌금형이 없다고 하죠?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 인가요?

압수수색 과정에서 벌어진 몸싸움을 두고, 양측의 의견은 엇갈립니다. 한 검사장은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정 차장검사는 한 검사장의 증거인멸 시도를 의심했다고 맞섰는데요. 쟁점은 무엇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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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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