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0월 14일) / YTN

YTN news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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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관련 소식부터 살펴봅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전파진흥원 750억, 농어촌 공사 30억 원 등 공공기관 5곳에서 수백억 원의 투자를 받아 금감원과 금융사에 전방위 로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조선일보는 '옵티머스의 먹잇감 된 공공기관'이라고 제목을 뽑았습니다.

한국일보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정ㆍ관계 로비 창구를 통해 마사회 이권 사업에도 직접 뛰어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법정 증언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 원을 건넨 전달책으로 지목한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청와대 출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기록 제출을,

청와대가 거부했다는 기사입니다.

한국 부유층 자녀들이 가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를 제출해 미국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한겨레신문 보도 자세히 보겠습니다.

현재 서울경찰청이 국내 입시 브로커 등 4명을 입건했는데요.

학부모에게 뒷돈 수억 원을 요구한 정황도 드러났다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할리우드 스타 등이 유명 사립대에 거액을 주고 자녀를 입학시켜 논란이 된 이른바 '미국판 스카이캐슬' 사건과 유사한 수법으로, 한국 학생들의 사례가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내년부터 우리 군의 독자적인 대북 정보 수집을 이끌 핵심 정찰 자산인 한국형 중고도무인정찰기가 시험 운영 도중 추락하는 등 치명적인 결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정찰기 개발에 5,046억 원이 투입됐는데, 이 같은 결함이 드러나면서 전작권 전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함포가 녹슨다.

중앙일보는 2018년 '9.19 군사합의' 이후 동해 상에 있는 해군의 전방 최대 사격훈련장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면서 관할 함대의 함포 실사격 횟수가 대폭 줄었다며, 북한이 전력 증강에 매진하는 동안 우리만 9.19 합의를 준수해 급격한 전투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쉴 곳 없고 평가항목 늘고...

'보좌관들의 극한 국감'

코로나 탓에 샤워실과 수면실 등이 폐쇄돼, 이틀 밤 샜지만 씻지도 못하는 보좌관들.

화상 국감 진행 땐 연결을 점검하고 카드뉴스까지 만들어야 한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조간브리핑,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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