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19회 : 알맹이만 파는 특별한 상점
서울 마포구에 물건을 파는 방법이 아주 특별한 가게가 있다.
화장품부터, 원두커피, 세제, 친환경 수세미 등등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가게
하지만 이곳엔 불필요한 '껍데기'는 없다
이곳에서 물건을 사려는 사람은 용기를 준비해 와야 하고 가져온 용기에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 담아갈 수 있는 곳이다.
환경운동에 관심이 많았던 양래교, 고금숙, 이주은씨가 의기투합해 올해 문을 연 가게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특별한 가게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다. 재활용품을 모아오면 그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각종 생활용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데…
조금은 어색하고, 조금은 불편하지만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그들이 만들어가는 특별한 상점을 소개한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