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61명·해외유입 11명…누적 확진자 24,548명
사흘째 100명 아래…검사 건수 감소에도 확진자는 증가
서울 23명·경기 24명 등 수도권 55명…전날보다 두 배 늘어
사망자 2명 증가…누적 사망자 430명으로 치명률 1.75%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명으로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다소 증가한데다,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여전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혜은 기자!
신규 확진자 규모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2명입니다.
국내에서 61명 발생했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11명입니다.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지만, 전날보다 18명 늘었습니다.
무엇보다 검사 건수가 전날보다 6천여 건 줄어든 4천4백여 건인데도 오히려 확진자가 늘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4,548명이 됐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23명, 경기 24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만 55명 발생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전날보다 확진자가 2배 늘어서, 수도권에서의 확진세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3명, 대전, 충남, 전남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 11명 가운데 5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0명이 됐고, 치명률 1.75%입니다.
또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89명이고,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55명 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추석 연휴 때 있던 가족모임 감염 여파가 계속되는 데다, 사흘 연휴가 이어지고 있어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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