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5천만원 전달 진술' 김봉현 고소하기로
라임자산운용 사태 주범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5천만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법정 증언을 한 것과 관련해 강 전 수석이 김 전 회장을 검찰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수석은 SNS에 올린 글에서 "너무 터무니없는 사기, 날조"라며 "김봉현을 위증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전 회장이 자신의 자금을 강 전 수석에게 운반한 사람으로 지목한 이모 스타모빌리티 대표도 함께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