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제일 큰 고비 남아…유명희 지원 총력"
문재인 대통령은 세계무역기구, WTO 차기 사무총장 선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당선을 위해 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8일) 청와대 회의에서 유 본부장의 결선 진출 소식에 "제일 큰 고비가 남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자무역체제 발전과 자유무역질서 확대를 위해서라도 정부는 총력을 기울여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문 대통령은 35개국에 친서를 보내고 5개국 정상과 통화하면서 유 본부장을 소개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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