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고 줄인다' 도쿄올림픽, 52개 간소화 방안 마련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내년으로 연기된 올림픽을 간소화해 우리 돈 약 3,244억원을 절감할 것이라는 내용을 IOC에 보고했습니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각국 선수단의 입촌식 생략하고 대표단 규모도 10% 이상 줄이는 등 52개 항목에 걸친 절감안을 내놨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관중으로 경기장을 꽉 채울지, 다른 조치를 취할지 아직은 모른다"면서도 "전 세계 관중이 일본을 방문해 올림픽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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