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BTS 병역 특례, 전향적 검토 필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에 대해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문체부뿐 아니라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의 논의를 거쳐야 하며 국민 정서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위 선양을 한 예술인의 병역 연기를 위해 전 의원이 발의한 병역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박 장관은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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