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합참의장 등 군 수뇌부 대거 자가 격리..."예방 차원" / YTN

YTN news 20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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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안경비대 부사령관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 미군 수뇌부 장성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국방부는 현지 시각 6일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가벼운 증세를 느낀 해안경비대의 찰스 레이 부사령관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레이 부사령관과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밀리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 등 일부 고위 장성이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모든 잠재적인 밀접 접촉자가 자가 격리를 하고 있으며,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AP통신은 이들 고위 장성이 예방조치 차원에서 자택에서 근무 중이며 이는 군사 준비태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두 명의 관리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최대 14명의 관계자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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