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면서 일교차가 무척 커지는 요즘입니다.

내일도 아침까지는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하겠는데요.

대관령이 1도, 대전 8도, 서울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가을볕에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이 22도까지 올라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내일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고, 동해안은 오후부터 하늘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경남 해안과 제주도는 강한 바람과 함께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1도, 춘천과 세종 7도, 대전 8도로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에는 가을볕에 기온이 크게 올라서 서울과 대구, 대전과 창원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며 포근함마저 느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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