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21대 첫 국정감사 돌입...공무원 피살·추미애 공방전 전망 / YTN

YTN news 2020-10-04

Views 1

7일부터 21대 첫 국정감사 돌입…여야 공방 예상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국감 풍경도 변할 듯
국회, 국감장 출입인원·대기인원 50명 제한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21대 국회는 이번 주 첫 국정감사에 돌입합니다.

북한군의 우리 국민 피살 사건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 등 추석 밥상머리 민심으로 올랐던 주요 현안들이 자연스럽게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행되는 첫 국감인 만큼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는데요.

이번 국정감사,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자]
우선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오는 7일 수요일부터 막을 올립니다.

추석 밥상머리 민심에 올랐던 정국 쟁점들을 두고 여야의 공방전이 예상되는데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가 적용되면서 국감 풍경은 예년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마다 국감장은 피감기관 관계자와 취재진으로 북적이곤 했지만, 올해엔 국회 차원에서 국감장 출입 인원과 대기 인원 등을 50명 안으로 제한하면서 규모 자체는 축소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출장 국감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교통일위원회가 현지 재외공관 국감을 취소한 데 이어, 다른 상임위들도 지방 출장 국감은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개별 의원들 차원에서도 공공기관 관계자가 아닌 일반 증인은 신청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1대 첫 국정감사인 만큼 여야의 힘겨루기가 예상되는데, 핵심 쟁점도 짚어주시죠.

[기자]
먼저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의 파장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모레(6일)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을 열자고 요구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논의할 수 있는 사안이라 보고 거부하고 있는 만큼, 국감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관할 상임위원회인 외교통일위원회와 국방위원회가 주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북한군의 사살 명령 등 당시 상황을 우리 군이 실시간으로 감청했었다는 주장도 제기된 만큼, 우리 군의 대응을 두고 야당의 질타가 예상됩니다.

반면 민주당은 남북 공동조사 등 실질적인 진상 규명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추미애 법무부 장...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100410025923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