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터미널·휴게소 순"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을 가장 많이 어긴 다중이용시설은 버스 터미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은 총 342건 발생했습니다.
위반 장소는 버스터미널이 183건으로 절반 이상(53.5%)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고속도로 휴게소(18.1%), 기차역(12.3%), 놀이공원(9.4%), 공항 터미널(6.7%) 순이었습니다.
위반 지역은 서울이 가장 많았지만, 경기와 인천의 위반 횟수는 최근 3년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유형은 식재료 및 조리기구 위생 불량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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