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 낮 동안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막바지, 도심 공원은 한산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늘 귀경길 비 소식은 없는 건가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오전까지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 예보가 나와 있었는데요, 예상보다 기압골이 약화하면서 비 소식은 없이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선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탓에 아쉬움이 많이 남으실 텐데요, 제가 나와 있는 호수 공원은 평소 휴일과 비교해 비교적 한산한 모습입니다.
답답하더라도 남은 연휴 기간 방역수칙 잘 지키며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구름이 볕을 가려주면서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요, 대기 질도 청정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23도, 광주는 24도가 되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곳곳에 비가 내리며 흐린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겠는데요, 월요일 출근길에는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과 낮 기온 모두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며 큰 일교차뿐만 아니라 날이 부쩍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감기와 독감 위험도 커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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