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공동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자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2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위원회는 우선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월북 여부 등 핵심 사실이 가려지기도 전에 야당이 정치 공세를 벌이며 군사 대응과 같은 무책임한 주장도 서슴지 않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사실로써 대응해 미래지향적인 준비를 갖춰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송재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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