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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착 이도훈 "미국 측과 종전 선언 논의" / YTN

YTN news 202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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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미국 측과 종전선언 논의 할 수 있을 것"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도 논의 가능할 것"
이도훈, 30일까지 머물며 한반도 현안 의견 교환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를 만나기 위해 미국을 찾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우리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해 미국과 어떻게 공조할지 중점적으로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 측과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서도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항에 도착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의 남측 공무원 사살 사건과 관련해 미국 측과 공조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도훈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미국) 국무부에서 우리 정부 입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나온 이상 어떻게 같이 공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생각입니다.]

이 본부장은 종전선언과 관련해서도 모든 현안을 논의하려고 미국에 온 만큼 당연히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도훈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미국도 종전선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검토한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된단 안 된다 하기 전에 같이 얘기하면 공감대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10월의 서프라이즈 이른바 옥토버 서프라이즈와 관련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이도훈 /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 부인하는 것도 아니고 부인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 모든 것은 북한에 달려있기 때문에 그것을 지켜본다는 뜻입니다.]

대북 인도적 지원과 관련해선 폼페이오 장관과 비건 부장관이 이미 지원 용의를 밝힌 만큼 이 문제도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측에선 아직 반응을 보인 것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본부장은 오는 30일까지 워싱턴에 머물며 대북특별대표를 겸하는 비건 부장관 등과 만나 공무원 사살 사건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 관련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조승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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