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한반도본부장, 방미차 출국…"비핵화 과제 협의"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오늘(27일) 출국했습니다.
3박 4일 일정의 이번 방문에서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와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방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이 본부장은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의 완전화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라는 양국의 도전 과제를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긴밀하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소연평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해서도 논의하는지 묻자 "모든 관련 사항은 다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