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프레스룸] 개천절집회 두고 여권도 보수단체도 다른 목소리

MBN News 202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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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싱크)

정세균 국무총리가 '드라이브스루' 집회 역시도 전면 불허하겠다며, 강행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보수단체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보통의 집회 대신 차량을 이용한 드라이브스루 집회를 열겠다고 하자 그것 역시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권에서도 다른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방역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정치적 표현이라면 허용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이 일제히 비판에 나선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라 논란입니다.

그런데요, 보수단체 중에서도 8·15집회 비대위는 여전히 차량이 아니라 사람을 끌어모으는 지난 광복절과 같은 뱡식의 집회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스루 방식은 처음부터 고려하지 않았다"며 오늘 서울행정법원에 집회 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끊이지 않는 개천절 집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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