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날씨가 한층 선선해졌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며 볼에 와 닿는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3.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낮습니다.

해가 진 뒤 퇴근길에는 기온이 20도를 밑돌며 금세 쌀쌀해지겠고요.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15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낮에는 다시 기온이 10도가량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내륙 지방은 구름만 다소 끼겠는데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영동 지방은 가을 호우가 쏟아집니다.

모레까지 영동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겠고요, 영남 해안과 제주도에도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동의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지방은 주말에도 맑은 날씨 속에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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