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며 날이 참 쾌적합니다.
넓게 펼쳐진 하늘에 은빛 억새밭까지.
가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하늘 공원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오는 주말부터 11월 8일까지 하늘 공원이 전면 폐쇄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면서 어제보다 더욱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23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오늘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영동 지방에 내일 밤사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영동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가을 호우가 쏟아지겠고,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고 40mm, 제주도에도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선선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23도, 광주와 부산 24도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남은 한주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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