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제75차 유엔총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22일 화상 연설에서 "유엔 안보리는 명확한 결정이 요구될 때 너무 자주 교착상태에 빠진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에 개혁이 필요하며, 독일은 책임을 질 준비가 돼 있고 확대된 안보리에서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경을 넘어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예로 들었습니다.
독일은 국제사회에서 힘의 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꾸준히 요구해왔습니다.
현재 안보리 상임이사국은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5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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