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여야, '통신비 2만원' 줄다리기…4차추경 처리 시도 外

연합뉴스TV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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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여야, '통신비 2만원' 줄다리기…4차추경 처리 시도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22일)의 주요 일정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00 조성대 선관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정치 편향' 쟁점 (국회)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조성대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조 후보자는 한신대 국제관계학부 교수로,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소장을 지냈습니다.

청문회에선 조 후보의 과거 여권 편향적 발언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조 후보자는 '조국 사태' 때 조 전 장관을 옹호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글을 언론에 기고하고, 드루킹 사건 때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루킹은 악의로 접근한 선거 브로커'라고 썼습니다.

국민의힘은 조 후보자가 부적격이라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 여야, '통신비 2만원' 줄다리기…4차추경 처리 시도 (국회)

여야는 본회의에서 7조 8천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 대한 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금이 담겼습니다.

최대 쟁점은 여야 이견이 큰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입니다.

어제(21일) 밤까지 여야의 막판 협상이 이어진 가운데 민주당은 '13세 이상 전국민 지원'에서 한 발 물러난 절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가 세부 내용에 대한 합의를 이뤄 추경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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