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30대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 출동한 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태안 해양경찰서는 어제(21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민어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다 밀물에 고립된 30대 전 모 씨 등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 등 3명은 어제(21일) 오후 3시쯤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육지와 연결된 퇴로가 밀물에 잠겨 고립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밀물 때 갯바위 낚시는 빠르게 차오르는 바닷물에 퇴로가 잠겨 고립되기 쉽다며 밀물로 바뀐 이후부터는 미리 안전한 육지로 이동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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