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출물가 0.2% 내려…4개월 만에 하락
수출물가가 4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지수는 한 달 전보다 0.2% 내렸습니다.
품목별로는 농림수산품이 0.1% 오른 반면, 섬유와 가죽제품이 0.9%, 전자와 광학기기가 0.7% 내렸고, 주요 수출품목인 D램도 1%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1.1%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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