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 109명...12일째 백 명대 / YTN

YTN news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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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09명…누적 확진 22,285명
12일째 신규 환자 100명대…신규 확진자 31일 만에 최저
어제 검사 건수 7,732건으로 평일보다 작아
국내 발생 98명…이틀째 두 자릿수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9명이 늘었습니다.

12일째 100명대이지만 해외유입을 뺀 국내 발생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현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 하루 코로나19 환자는 10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2,285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는 전날 121명보다 줄었지만, 12일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109명은 지난 8월 14일 이후 31일 만에 가장 적은 숫자이기도 한데요,

이는 어제 하루 검사 건수가 7천7백여 건으로 평일이었던 지난 11일 검사 건수 만6천여 건보다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98명으로, 어제에 이어서 이틀째 두 자릿수입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41명, 경기 30명, 인천 10명으로 수도권이 81명입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선 충남이 7명으로 가장 많고 광주와 부산이 3명, 대구와 대전, 울산, 경남이 1명씩 환자가 나왔습니다.

세종과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는 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5명, 지역사회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5명 더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363명이 됐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57명으로 전날과 같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현재 3단계로 돼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정비하기로 했죠?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금까지의 거리 두기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단계별 기준과 조치사항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는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거리두기를 3단계로 나누고, 환자 발생 추이와 확산세 등을 반영해 방역 조치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번 재정비는 외국보다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이 낮지만, 대응은 상당히 강하게 돼 있어 사회적 비용이 과하게 초래된다는 지적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거리 두기 단계를 좀 더 세분화해서 운영하는 방안 등을 포함해 논의가 정리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중대본은 또 수도권의 코로나19...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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