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역성장 기정사실화…"폭 최소화 과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정부가 올해 역성장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음식점 카드 매출은 9월 첫째주 28.4%로 1차 유행기였던 3월 첫째주의 27.4%보다 컸습니다.

지하철, 철도 이용객도 9월 첫째주 각각 1년 전보다 41%, 50% 이상 위축되는 등 실물지표 전반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도 지난 11일 라디오에 출연해 "순성장은 어려워졌다고 본다"며 정부 관계자로서는 처음 역성장 가능성을 공식 석상에서 언급했습니다.

정부는 방역 강화와 함께 역성장 폭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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