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스타항공의 정리해고와 관련해 사실상 오너인 민주당 이상직 의원이 사재출연 등으로 적극적으로 노동자 일자리 위기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212억의 재산을 가진 창업주 이 의원이 일자리 유지를 위한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5억 원의 고용보험료조차 떼먹으며 노동자들이 고용유지지원금조차 받을 수 없도록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정부가 항공 분야를 살리기 위해 투자한 40조 원 중에서 대량실업을 막겠다는 지원금은 어디에 쓰인 것인지 알 수 없다고 지적하며, 정부를 향해 기간산업안정 자금 범위를 저가 항공사까지 확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여당이 나서서 이스타항공의 노사 테이블을 만들어 정리해고를 중단시키고, 고용유지방안을 책임 있게 마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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