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번 주 중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긴급 민생·경제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정부는 철저한 방역에 총력을 다 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주 중 맞춤형 재난지원 패키지를 포함한 긴급 민생·경제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감염병 재확산으로 인해 한계 상황으로 몰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 등 취약계층과 업종을 우선 지원하는 데 집중해 한정된 재원으로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석 연휴 이전에 피해 맞춤형 재난 지원이 최대한 이뤄질 수 있도록 4차 추경안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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