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생긴 남자는 월급이 들어와 돈이 생기자 계획 없이 돈을 쓰기 시작했고
어느새 지출이 소득 금액을 훌쩍 넘어갔다. 결국 야간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지만,
턱없이 부족했고 아버지의 돈을 몰래 훔쳐 갔다. 이 사실을 모르고 도둑이 돈을 훔쳐 간 줄 안 아버지는
이참에 예전에 잃어버린 패물도 함께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자 마음먹고 경찰에게 피해 금액을 부풀려 신고했다.
이후 보험 회사에 도난당했다고 접수를 하지만 경찰의 조사 끝에 덜미가 잡히고 만다.
남자는 친족상도례에 의해 처벌을 면했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