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추석 방역 강화..."고향 방문·성묘 자제" / YTN

YTN news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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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가급적 고향 방문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권고했습니다.

또한 성묘를 자제해달라고 권고하고, 실내 봉안 시설에 대해서는 방문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철도 승차권은 사전 예매 시 창가 좌석만 판매해 전체 판매 비율을 50%로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도 창가 좌석을 우선 예매를 권고해 승객 간 거리두기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추석 연휴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해 거리 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들을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방역 대책을 결정했습니다.

중대본은 현재 추세를 봤을 때 3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 때까지 코로나19 무증상, 잠복 감염을 완전히 통제하기 어렵다며 가족과 친지의 건강을 위해 이번 연휴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웅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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