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중이던 베트남 선원이 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어제(3일) 밤 9시40분쯤 경기 화성시 입파도 서쪽 13km지점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베트남인 선원 A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8척이 함께 수색에 나섰지만, A 씨를 찾지 못했고 사고 발생 50분 만에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경비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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